
고금리와 서민층, 그리고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현재 캠코(CAMCO)에게 넘긴 저축은행권의 부실채권 규모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금리로 인해 빚을 갚지 못하는 서민층이 증가하면서, 부실채권 문제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1. 캠코와 부실채권의 심각성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금융권, 공공기관, 보험업, 여신전문업, 상호금융업, 대부업 등에서 부실채권을 매입하여 금융시장의 건전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중에서 저축은행권은 캠코가 인수한 무담보채권액이 급증하는 업권 중 하나입니다. 2. 저축은행에서 증가하는 부실채권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저축은행권으로부터 캠코가 인수한 무담보채권액은 연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과 2023년에 그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3. 연체율..

코로나19 대출 부담 완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금융위원회가 실시하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시기에 7%가 넘는 고금리 가계신용대출을 받았던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최고 연 5.5%의 저금리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존 사업자 대출에서 가계 신용 대출로 확대하여 오는 3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이는 개인사업자 중 최초 취급 시점이 2020년 1월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최초 취급한 가계 신용 대출과 카드론 중 금리가 7% 이상인 대출입니다. 다만 일부 업종은 제외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제외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가계신용대출의 ..